메이저리그 평정했던 애리조나 역대 마무리 1위, 김병현
세계 최고의 야구선수들이 모여있다는 메이저리그. 팀들 하나하나가 쟁쟁한 선수들을 보유했으며 또한 기막힌 스토리를 만들어내기도 했다. 한국인들은 아무래도 박찬호와 류현진이 뛰었던 LA다저스가 친숙할텐데, 그 다음으로 친숙한 팀은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라고 할 수 있다. 바로 박찬호에 이어 성공신화를 이뤘던 김병현의 소속팀이다. 얼마전 애리조나는 창단 20주년에 역대 최고 선수 투표를 진행했다. 그중에 김병현이 이름이 등장했다. 무려 마무리투수 부문 역대 1위다!! 도대체 김병현은 어떤 실력을 보여줬길래 애리조나 팬들에게 아직도 강렬한 기억을 남긴 걸까. 만 20세의 나이에 메이저리그에 도전한 그는, 3개월만에 마이너리그를 초토화시키고 메이저리그에 입성한다. (다들 알듯.. 메이저리그에 데뷔하지 못한 마이너..
2023.07.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