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공모주 슈퍼위크'에서 꼭 기억해야 할 종목들은? (두산로보틱스, 신성에스티, 밀리의서재)
주식시장에서 공모주를 안한 사람은 있지만, 한번만 한 사람은 거의 없다. 손해볼 일보다 수익볼 일이 많기에, 해본 사람들은 계속한다. 단번에 큰 돈을 벌기 어렵더라도 균등만 잘 잡아도 치킨값을 벌 수 있으니 어찌 안할까. 사람들이 가족계좌까지 만드는 데는 그럴 만한 이유가 있는 것이다. 올해는 뜨거웠다. 주식시장이 연초에 비해 좋아진 것도 있지만 상장당일 수익률이 굉장히 높아지는 일이 발생했기 때문이다. 바로 가격제한폭의 변경! 바뀌기 전까지는 상장일 최대 수익률이 160%였다. 따상이라고 부르는 그것이다. 하지만 올해는? 공모가의 4배까지 가능해졌다. 따따블이다. (나는 ‘알멕’등의 여러 공모주를 하면서 따따블까지는 못했지만 공모가의 2-3배를 훌쩍 넘기는 매도를 하게 되어 꽤 쏠쏠한 수익을 봤다.) ..
2023.09.02